모음조화1 반만 알고 가는 베트남어의 반모음(중급) 음소를 모음 음소, 자음 음소, 반모음 음소로 구분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모음, 자음은 익히 들어왔어도 반모음은 이중모음의 한 요소로써의 활음에 대하여만 들어왔을 뿐입니다. 그러나 베트남어는 음절마다 반모음이 있다고 할 정도로 반모음의 활용이 많아서 반모음을 익히지 않고서는 공부할 수가 없습니다. 목차 I. 반모음이란 무엇인가? 반모음이란 모음의 음가를 가지고는 있지만 자음의 자리에서 짧게 발음되는 모음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모음은 모음인데 모음의 속성과 자음의 속성을 반반씩 가지고 있어서 반모음이라 불리며, 단독으로는 음절을 이루지 못하고 인근의 다른 모음에 결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활음 또는 과도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간단한 예로 우리말을 보자면 "야", "여", "요", "유" 등의 음절에서 .. 202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