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음 대조224 일 sự 베트남 한자음 sự 소개 이런 일, 저런 일, 그런 일이 끝없이 일어나는게 사는 것이라고 하니, 알파벳 s로 시작하는 한자 중에서는 매일 볼수 있는 자인 일 事자의 베트남 음인 sự를 꼽아봅니다. 한자 sự 事 사 베트남 한자음 한자 한국 한자음 목차 한자음 해부도 베트남 한자음 sự는 첫소리 자음 s와 나머지소리 {ư}의 조합으로 구성된 자입니다. 한자음 해부도 첫소리 나머지소리 한자음 s + ư = sự ㅅ 으 스 발음 유사도 (표기법 기준) 베트남 한자음 sự는 한국어로 [스]라고 표기하며, 한국 한자음 와 첫소리의 발음이 같고 나머지소리의 발음은 다릅니다. 자세한 발음에 관한 설명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어의 모음 바로가기 베트남어의 자음 바로가기 동음이의어 (성조 무관) 일 .. 2023. 1. 11. 꽈 디엔 리 하,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도 고쳐쓰지 마라 꽈 디엔 리 하 소개 한국에서도 한자성어 버전 보다는 우리말로 된 속담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 있는 사자성어 중에 가 있습니다. "오이밭과 오얏나무 밑"이라는 겉뜻을 가진 이 고사성어는 풀이하자면 오이밭에서 신발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의미이며,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하지 말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어로 된 풀이는 "ở ruộng dưa thì không nên xỏ dép, dưới cây mận thì không nên sửa mũ; tức là nên thân trọng giữ gìn để tránh bị người khác nghi ngờ" 입니다. 사자성어 qua điền lý hạ 꽈 디엔 리 하 과 전 이 하 오이 瓜 밭.. 2023. 1. 10. [수상한-자] "똥 통"은 진짜 ㄸ통인가 수상한-자(字) 한국어로는 한자어라는걸 확신하는데 비슷한 발음의 베트남어가 한자어인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반대로 베트남어의 모양새를 봤을 때 한자어라는걸 짐작할수 있지만 한국 한자어로는 엉뚱한 풀이가 되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베트남과 한국은 오랜 세월 같은 한자의 영향을 받았으니 대부분 비슷한 구성의 한자어를 사용할 것이고 발음마저 비슷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발음의 유사성만 보고 특정 한자어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아래 소개할 tổng thống도 그중 하나입니다. 그럴싸한 단서 오늘의 수상한 자와 그 발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상한자(字) tổng thống 수상한 자 똥 통 [ 발음표기 ] tổng thống은 한국어로 [똥 통]이라고 표기합니다. .. 2023. 1. 9. 꽈 묵 벗 봉, 한번 봐도 놓치지 않는 매의 눈 꽈 묵 벗 봉 소개 활용도는 떨어져도 한국과 베트남에 모두 있는 사자성어 중에는 또한 이 있습니다. "한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이 사자성어는 삼국지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베트남어로 된 풀이는 "đã nhìn qua một lần là không bao giờ quên" 입니다. 사자성어 quá mục bất vong 꽈 묵 벗 봉 과 목 불 망 지날 過 눈 目 아니 不 잊을 忘 목차 4자 해부 사자성어 속 각 자의 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quá 과 過 ∨ 첫 번째 자인 quá는 첫소리 q에 나머지소리 {ua}가 결합한 자입니다. 한자음 해부도 첫소리 나머지소리 한자음 q + ua = quá ㄲ 우아 꽈 ㄱ 와 과 발음 유사도 (표기법 기준) 베트남 한자음 quá는 한국어로 [꽈]라.. 2023. 1. 8. 꽈 몬 벗 녑, 방앗간도 지나치다 꽈 몬 벗 녑 소개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바쁘면 참새도 어쩔수 없습니다. 흔히 볼수는 없지만 한국과 베트남에 모두 있는 사자성어 중 이 있습니다. "집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이 사자성어는 공무에 바쁜 나머지 아는 집도 잠깐 들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다는 비유로 쓰인다고 하며, 베트남어로 된 풀이는 "đi ngang qua cửa nhà mình mà không ghé vào; làm việc công, không nghĩ đến việc nhà" 입니다. 이처럼 한국어 풀이는 "아는 사람의 집"이지만 베트남어 풀이는 "본인 집"이라고 해석하였습니다. 사자성어 quá môn bất nhập 꽈 몬 벗 녑 과 문 불 입 지날 過 문 門 아니 不 들.. 2023. 1. 7. 뀌엔 토 쭝 라이, 흙먼지 휘날리며 돌아오다 뀌엔 토 쭝 라이 소개 한국과 베트남에 모두 존재하는 사자성어 중에는 무협지 느낌이 충만한 가 있습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돌아온다"는 겉뜻을 가진 이 사자성어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힘을 길러서 다시 도전하여 결국 성공에 이른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하며, 당나라 시인 두목(Đỗ Mục, 803~853)의 시 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어로 된 풀이는 "cuộn đất mà trở lại; thu xếp tất cả mọi thứ mà làm lại lần nữa để được thành công" 입니다. 사자성어 quyển thổ trùng lai 뀌엔 토 쭝 라이 권 토 중 래 말/거둘 捲 흙 土 거듭 重 올 來 목차 4자 해부 사자성어 속 각 자의 풀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quyển 권 .. 2023. 1. 6. 펀 꼿 또아이 턴, 모든 것을 쏟아붓다 펀 꼿 또아이 턴 소개 몸과 맘을 다 바쳐 있는 힘껏 노력한다는 비유로 요즘말 중 영혼을 갈아넣는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베트남에서 거의 쓰지 않는 을 들 수 있겠습니다.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다"는 겉뜻을 가진 이 사자성어는 당나라의 장방이 쓴 전기소설 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며, 베트남어로 된 풀이는 "tan xương nát mình; hy sinh không tiếc thân mình vì một việc nào đó" 입니다. 뼈와 살, 그리고 이제는 영혼까지 갈아넣어야 하는 갈수록 퍽퍽한 세상입니다. 사자성어 phấn cốt toái thân 펀 꼿 또아이 턴 분 골 쇄 신 가루 粉 뼈 骨 부술 碎 몸 身 목차 4자 해부 사자성어 속 각 자의 풀이는 다음과 같.. 2023. 1. 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 반응형